지난 뉴스레터에서는 "Rebuilding" 이라는 올해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새로운 시도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창립기념일인 오늘 그 시도들로 인해 "Renew"된 진저티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이 뉴스레터를 씁니다.
11년, 그럼에도 혹은 그렇기에 다시 새로워지고자 하는 진저티프로젝트의 외면과 내면의 건강한 변화를 담았습니다. 축하하는 마음으로 재밌게 읽어 주실거죠? 🥳
R E N E W 진저티프로젝트의 New 홈페이지
진저티프로젝트의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했어요! 새 홈페이지는 진저티프로젝트의 미션인 "건강한 변화, Change"를 잘 표현해 보고자 했어요. 이 과정에서 건강한 변화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담아 "Changist"라는 새로운 호칭을 지어보기도 했고요. 건강한 변화를 만드는 진저티프로젝트만의 프로세스를 5단계로 도식화하여 "Change Loop"로 정의해보기도 했습니다. 홈페이지를 보신다면 진저티프로젝트가 얼마나 변화에 진심인지 바로 알아채실 거예요!
지난 뉴스레터에서 주은 대표님이 선언했던 "Re-building" 기억하실까요? 11년이라는 시간을 지속하며 새로워져야 할 것, 변치 않게 지켜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대화하며 "Re-building"한 진저티프로젝트의 홈페이지, 많이 놀러 와주세요. 🤗
* 진저티다움을 고민하며 홈페이지를 함께 만들어준 아이덴티 연수, 정인, 채은 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새로워졌어요! * 검색 엔진에 홈페이지를 등록하는 중이라 검색되지 않을 수 있어요. 당분간 아래 버튼의 링크를 통해 접속해 주세요! 😉
R E F R A M E 첫 번째 티니셔티브 <청년에게 붙인 이름표들:가족돌봄청년> 현장 스케치
건강한 변화를 함께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도, 티니셔티브가 뜨거운 열기와 함께 첫 번째 막을 올렸습니다. 마감 후에도 계속되는 신청 요청에 예상했던 참여자 수를 훌쩍 넘겨 70명의 임팩트 생태계 실무자와 리더분들을 모실 수 있었는데요.
3시간 동안 흐트러짐 없이 높은 집중력으로 지식을 흡수하는 청중분들을 보며, 현장의 목소리와 당사자의 목소리를 통해 해상도가 높아지는 이런 자리가 우리에게 필요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어요.
'가족돌봄청년'을 주제로 연구자, 실무자, 당사자들은 어떤 메시지를 발신했는지, 변화를 만드는 실무자들에겐 어떤 울림이 있었는지 궁금하신가요? 돌봄 생태계라는 건강한 변화를 함께 상상해 본 그날의 현장을 블로그에 세밀하게 기록해 보았습니다. 그날의 목소리들 지금 블로그로 만나 보시죠!
PS: 두 번째 티니셔티브는 '청년에게 붙인 이름표들'이라는 아젠다를 이어가며 '자립준비청년'을 주제로 하반기에 찾아 올 예정입니다. 또 소식 전할게요! 😎
진저티프로젝트를 잘 아는 조직 밖 동료들은 진저티의 고유하고 독특한 조직문화와 실험에 궁금함을 넘어 때론 놀라움(?)을 느끼시곤 하는 편인데요. 안지혜 디렉터 님은 작년부터 더나은미래에 진저티프로젝트에서 현재진행형으로 겪는 고민과 실험을 솔직하게 담은 오피니언 [조직문화 pH 6.5]를 연재하고 있어요.
특히 이번 글은 진저티프로젝트에 합류했던 과거의 시점부터 현재까지 조망해 보며, 생존이라는 위기를 넘으며 우리도 모르게 잠식된 창조적 긴장(Creative tension)에 대한 각성이 담겼다고 하는데요. 조직의 현재를 진단해보고 싶다면, 정확히 언어로 설명할 순 없지만 무언가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계신다면 칼럼이 던지는 질문들과 함께 무엇을 "Renew" 해야 할 지 고민해보시면 어떨까요? 👀
필자가 일하고 있는 진저티프로젝트는 올해 4월이면 11살이 된다. 돌이켜보면, 그때는 모든 걸 다 알고 있을 것처럼 보였던 대표님들도 사실 창업 4년 차의 길을 걷고 있었고, 완벽해 보이던 선배들 역시 성장과 불안 속에서 버텨내고 있던 프로젝트 매니저들이었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다. (...) 그동안 하루하루 나아가는 것이 힘들었기에, 우리는 이 과정을 성장이라고 착각한 것은 아닐까?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씨름했다고 해서, 조직과 구성원의 성장을 만드는 성장통은 아닐 수도 있지 않았을까? 어쩌면 우리는 눈앞의 생존을 위해 더 중요한 것, 즉 미래의 비전을 만드는 상상력, 기대감, 창조성은 잃어버린 채 순순히 어둠 속으로 걸어 들어간 것은 아닐까.